재료비, 얼마가 정상인가요?

내 순이익, 어디로 갔을까 · 1편

재료비에 이것저것 넣고 계셨다면,
지금 보시는 원가율은 틀린 숫자입니다.

넣는 것
  • 고기 · 채소 · 수산물 등 식자재
  • 양념 · 소스 · 기름
  • 음료 · 주류
넣지 않는 것
  • 포장 용기 · 수저 · 봉투 → 소모품비
  • 랩 · 호일 · 세제 · 수세미 → 소모품비
  • 물 · 가스 · 전기 → 수도광열비
  • 직원 식사 → 복리후생비
은 국물에도 들어가고 밥도 짓지만, 재료비에는 0원입니다. 수도세로 따로 나가니까요. 이렇게 돈이 나가는 통로가 어디냐로 나누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이것저것 섞어 넣으면 원가율이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그러면 "우리 가게는 왜 이렇게 재료비가 많지?" 하고 엉뚱한 데서 원인을 찾게 됩니다.

40.6%전국 외식업체 평균 재료비
2만 원짜리 한 접시를 팔면
8,120원 재료비11,880원 나머지

매출 100원을 팔면 40원쯤이 식자재로 나갑니다. 전국 외식업체 평균이 그렇습니다.

업종마다 자리가 다릅니다.
커피 전문점은 33.4%, 한식 해산물 요리는 43.7%.
회는 재료가 비싼 대신 값을 높게 받고, 커피는 재료가 싼 대신 임차료·인건비가 큽니다.
같은 업종끼리 비교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포장 용기와 수저는 여기 넣지 않지만, 배달 원가를 볼 때는 반드시 같이 봐야 합니다.한 건에 200~300원씩 붙어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건 포장 계산기에서 따로 계산합니다.

우리 가게는 몇 %일까요?
원가 계산기에 재료를 넣으면 1인분 원가가 나오고, 판매가를 넣으면 원가율까지 바로 보입니다.
다음 편재료비는 산 돈이 아니라 쓴 돈 — 재고조사와 로스
수치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표본 3,196곳)에서 매출액 대비로 환산한 값입니다. 업종별 원가율은 업종별 원가율 표에 20종을 정리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