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면 레시피·포장 구성·손익표가 계정에 저장돼서 다른 기기에서도 그대로 보입니다. 지금 넣어둔 값은 그대로 옮겨집니다.
안 하셔도 계산은 다 됩니다. 넣으신 값은 이 브라우저에 그대로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용기 하나에 몇십 원 차이가 나는데, 한 달이면 몇십만 원이 됩니다.
175개 규격 5,269건에서 뽑은 시세로 우리 값이 어느 쯤인지 보세요.
| 품목 | 규격 수 | 개당 단가 |
|---|---|---|
| 탕·국물용기 | 8개 | 175 ~ 515원 |
| 도시락용기 | 8개 | 186 ~ 452원 |
| 치킨박스 | 8개 | 44 ~ 378원 |
| 반찬·샐러드용기 | 8개 | 62 ~ 139원 |
| 종이컵 | 8개 | 32 ~ 115원 |
| 비닐봉투 | 8개 | 34 ~ 87원 |
| 소스·밥용기 | 8개 | 22 ~ 67원 |
담는 그릇이 가장 비쌉니다. 탕·국물용기와 도시락용기가 백 원대에서 오백 원대까지 가고, 수저·봉투·소스통은 수십 원대예요. 포장비를 줄이려면 주 용기부터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배달 한 건에 보통 주 용기 + 뚜껑 + 수저 + 봉투가 들어갑니다. 탕 요리라면 국물용기 하나만 이삼백 원이고, 거기에 비닐봉투 수십 원, 수저 세트 수십 원이 더 붙어요. 그래서 한 건에 300~700원 사이가 흔합니다.
2만 원짜리 한 그릇에서 포장비가 580원이면 판매 금액의 2.9%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남는 돈이 4,176원일 때 그 14%에 해당하는 금액이에요. 용기를 100원 싼 걸로 바꾸면 남는 돈이 그만큼 늘어납니다.
수집한 자료에서 같은 규격인데 25%와 75% 값이 네 배 넘게 벌어지는 품목이 있었습니다. 종이봉투 220×100mm는 200원대부터 800원대까지 걸쳐 있었어요.
재질과 두께가 다르고 거래처마다 단가가 달라서 생기는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 업종은 대충 이 정도」로 잡으면 안 됩니다.지금 쓰는 용기의 실제 구매가를 넣어야 맞는 숫자가 나와요.
포장비만 따로 떼서 「580원이 비싼가」를 묻는 건 답이 안 나옵니다. 2만 원짜리에 580원이면 2.9%지만, 8천 원짜리에 580원이면 7.3%예요. 같은 용기를 써도 메뉴 값이 싸면 부담이 훌쩍 커집니다.
그래서 판매 금액 대비 비율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비율을 재료비와 묶어서 봐야 해요. 재료비 40%에 포장비 3%면 43%가 나가는 것이고, 거기에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비가 또 붙습니다.
저가 메뉴일수록 포장비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만 원 이하 메뉴에 이삼백 원짜리 용기를 쓰면 다른 데서 아무리 아껴도 안 남아요. 싼 메뉴에는 싼 용기를, 비싼 메뉴에 좋은 용기를 쓰는 편이 맞습니다.
싼 용기가 늘 이득은 아닙니다. 국물이 새서 재조리 한 건이 나오면 그 한 건에 재료비와 배달비가 통째로 다시 나갑니다. 100원 아끼려다 만 원을 날리는 셈이에요.
메뉴마다 포장 구성이 다릅니다. 탕 메뉴와 튀김 메뉴가 같은 용기를 쓰지 않으니, 평균 하나로 뭉뚱그리면 어느 메뉴가 안 남는지 안 보입니다. 메뉴별로 구성을 따로 만들어두는 편이 낫습니다.
묶음 단가를 개당으로 바꿔 보세요. 박스값과 개당 값을 섞어 적으면 포장비가 실제보다 몇 배로 잡힙니다. 위 시세도 묶음 수량이 없거나 10개 미만인 상품은 빼고 모은 값이에요.
포장용품 단가 출처는 인터넷에 올라온 상품들의 개당 단가 분포입니다.
업체별로 단가가 달라서 특정 상품 목록이 아니라 용도·규격별 시세만 담았고, 값은 중앙값, 범위는 사분위(25~75%)입니다.
묶음 수량이 없거나 10개 미만인 상품은 표시된 "개당"이 실제로는 박스값이라 제외했습니다.
비슷한 규격은 파이 5 · 치수 10 · 용량 50 단위로 모았고, 규격에 따라 단가가 갈리지 않는 수저류는 규격 무관 한 줄로 합쳤습니다.
포장용품은 규격·재질·거래처에 따라 값이 크게 갈립니다. 참고만 하시고 실제 구매가로 고쳐주세요.
더 싼 용기를 찾았다면 바로 대량으로 사지 말고 샘플부터 받아 보세요. 싼 용기가 새거나 찌그러지면 다시 만드는 음식과 나쁜 리뷰가 용기값보다 비쌉니다.
많이 사면 단가가 내려가지만, 보관할 자리와 묶이는 돈도 같이 봐야 합니다. 한 번에 몇 달치를 사기보다 쓰는 양에 맞춰 사고, 용기 단가는 재료 단가표처럼 석 달마다 한 번씩 적어 비교하면 오르는 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