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 번 주문 금액을 키우는 게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최소 주문 금액을 정하거나, 1인분 대신 세트·2인분 구성을 앞에 두면 같은 배달비로 더 많이 팔게 돼요.
무료배달 행사도 마찬가지예요. 손님 쪽 배달비를 누가 내는지는 앱과 행사마다 달라서, 정산서에서 한 건씩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배민 정산서 읽는 법 · 쿠팡이츠 수수료 실측
최소 주문 금액, 이렇게 정해 보세요
먼저 「배달비가 주문 금액의 몇 %까지면 괜찮은지」를 우리 가게 기준으로 정해요. 그다음 건당 배달비 ÷ 그 비율을 하면 최소 주문 금액이 나와요.
예를 들어 배달비 2,900원을 주문 금액의 15% 안에 두고 싶다면, 2,900 ÷ 0.15 ≈ 19,300원이에요. 최소 주문 금액을 2만 원 가까이 두면 된다는 뜻이에요. 15%는 계산 방법을 보여 주려고 고른 숫자예요. 재료비가 높은 메뉴라면 이 비율을 더 낮게 잡아야 남는 돈이 생겨요.
주문 금액을 키우는 구성
- 2인 세트를 맨 위에 — 메뉴판 첫 줄에 있는 메뉴가 가장 많이 눌려요
- 원가가 낮은 곁들임 — 음료 · 밥 · 작은 사이드처럼 재료비가 적은 것을 더하면 남는 몫이 커져요
- 「조금만 더 담으면」 안내 — 최소 주문 금액에 조금 모자랄 때 고를 수 있는 작은 메뉴를 하나 두면 손님도 편해요
포장 주문은 배달비가 없어요
가게 가까이 사는 손님이 많다면 포장 주문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포장 주문에는 배달비가 붙지 않아요. 포장 할인을 해 주더라도, 할인 금액이 아낀 배달비보다 작으면 가게에 남는 돈이 더 커요. 다만 포장 주문에도 앱 중개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는 붙을 수 있으니, 이것도 정산서에서 확인해 보세요.
무료배달을 시작했다면, 한 달 뒤 네 가지를 비교해요
- 주문 수 — 시작 전 한 달과 비교해 얼마나 늘었는지
- 한 건 평균 주문 금액 — 작은 주문이 늘어 평균이 내려가지 않았는지
- 한 건에 빠진 돈 — 배달비 · 중개이용료 · 결제수수료를 더한 금액
- 정산으로 들어온 돈 — 결국 통장에 들어온 금액이 늘었는지
주문 수만 늘고 통장에 들어온 돈이 그대로거나 줄었다면, 더 바빠지기만 한 거예요. 그때는 최소 주문 금액이나 메뉴 구성을 먼저 바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