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면 레시피·포장 구성·손익표가 계정에 저장돼서 다른 기기에서도 그대로 보입니다. 지금 넣어둔 값은 그대로 옮겨집니다.
안 하셔도 계산은 다 됩니다. 넣으신 값은 이 브라우저에 그대로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13장 · 계산기 앞에서 · 1/3
「넣으세요」라는데
그 숫자가 어디 적혀 있는지가 문제죠.
모르는 칸이 있어도, 결과가 적자로 나와도 거기서 멈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 계산기 칸 | 어디서 찾나 | 주의 |
|---|---|---|
| 월 매출 | POS 월 마감 · 홈택스 매출 조회 | 배달앱 매출은 ⚠️ 입금액이 아니라 주문 금액 합계 |
| 손님·테이블이 쓰는 돈 | POS 평균 객단가 | 없으면 월 매출 ÷ 손님 수(또는 빌지 수) |
| 월 영업일 | 달력 | 쉬는 날을 뺀 실제 문 연 날 |
| 재료비 | 거래명세서 · 카드 내역 · 시장 영수증 | 산 돈이 아니라 그달에 쓴 돈 |
| 정직원 · 아르바이트 | 급여대장 · 이체 내역 | 세전 금액. 4대보험·충당액은 자동 계산 |
| 임차료 | 임대차계약서 · 세금계산서 | 부가세를 뺀 금액 |
| 관리비 | 건물 관리비 고지서 | 월세와 따로 내는 경우만 |
| 수도광열비 | 전기·가스·수도 고지서 | 가게 명의 고지서 기준 |
| 결제 수수료 | 카드사 정산 내역 · 배달앱 정산서 | 카드와 배달앱을 따로 |
| 감가상각비 | 시설·주방기기 금액 ÷ 쓸 개월 수 | ⚠️ 연 금액이 아니라 월 금액 |
매출 — 한 군데서만 모으면 빠집니다
홀과 배달을 같이 하시면 두 군데를 더해야 합니다. POS 매출에 배달앱 주문이 안 잡히는 가게가 많아요.
제일 확실한 건 홈택스 매출 조회입니다. 카드·현금영수증·배달앱이 한 번에 잡히니까요. 다만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라, 계산기에는 그대로 넣으시고 부가세는 계산기가 알아서 뺍니다. 한 달이 아니라 일주일치 매출만 아신다면 아래 ⑥을 보세요.
재료비 — 산 돈과 쓴 돈이 다릅니다
이달에 산 금액을 그대로 넣으면, 창고에 쌓아둔 것까지 비용이 됩니다. 많이 사둔 달은 적자로, 안 산 달은 흑자로 보여요.
정확히 하려면 지난달 재고 + 이달 매입 − 이달 재고입니다. 재고를 안 세신다면 매입액을 그대로 넣되 달마다 흔들린다는 걸 아시면 됩니다. 재료비는 산 돈이 아니라 쓴 돈 →
인건비 — 세전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급여대장의 세전 금액을 정직원·아르바이트 칸에 나눠 넣으세요. 퇴직금·연차수당 충당액과 4대보험 사업주분은 계산기가 자동으로 더합니다.
사장님 급여는 여기 넣지 마세요. 사장님 몫은 비용이 아니라 「본전 보기」의 목표 이익으로 잡습니다. 양쪽에 다 넣으면 두 번 빠져요.
감가상각비 — 연 금액을 넣으면 열두 배가 됩니다
이 칸은 월 금액입니다. 시설과 주방기기에 쓴 돈을 쓸 개월 수로 나누세요. 6,000만 원짜리 시설·기기를 5년(60개월) 쓴다면 6,000만 ÷ 60 = 월 100만 원입니다. 연 단위로 1,200만 원을 넣으면 비용이 열두 배가 되어 멀쩡한 가게도 적자로 나옵니다.
보증금과 권리금은 여기 넣지 않습니다. 나중에 돌려받거나 넘길 돈이라 쓴 만큼 닳는 것이 아니니까요. 초기 투자금, 회수는 안녕하십니까? →
계산기는 모르는 칸을 비워둔 채로도 답을 냅니다. 대신 지금 결과가 임시라는 것을 화면이 계속 알려줍니다. 아래는 실제로 막혔다는 말이 나온 일곱 자리예요.
① 재료 가격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재료 이름을 검색해서 고르세요. 평균 단가와 수율이 같이 채워집니다. 「고추」만 쳐도 청양고추·건고추·고춧가루가 나와요. 그 값은 참고용 평균입니다. 영수증을 찾으면 그때 바꾸시면 되고, 바꾸기 전에도 대략의 원가는 나옵니다.
② 우리 가게에는 이 비용이 없어요 · 고지서가 아직 안 왔어요
없는 비용이면 0을 치지 마세요. 줄 옆의 「없어요」를 누르시면 됩니다. 0은 「금액이 0원」이고, 빈 칸은 「아직 안 봤다」입니다.둘 다 아닌 세 번째 대답이 필요해서 만든 버튼이에요. 없다고 답한 줄은 확인이 끝난 것으로 세고, 그 묶음이 접힙니다.
고지서가 아직 안 왔다면 비워두셔도 됩니다. 계산기는 안 넣은 칸을 「모름」으로 두고, 결과 제목을 「입력한 비용만 뺀 임시 잔액」으로 바꿉니다.
③ 수도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돼 있어요
자주 있는 일입니다. 관리비에 실제 내는 금액을 넣고, 수도광열비를 펼쳐 수도세 칸에 「따로 안 내요」를 누르세요. 가스만 따로 내신다면 가스비만 넣고 전기·수도는 「따로 안 내요」로 두시면 됩니다. 한 줄씩 다르게 답할 수 있습니다.
④ 원가가 한 그릇 기준인지 한 냄비 기준인지 헷갈려요
재료표 위의 「한 번 만들면 몇 인분 나오나요?」가 그 답입니다. 냄비 하나 끓여 네 그릇 나오면 4를 넣으세요. 그러면 재료는 한 냄비에 들어가는 전체 양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나누는 건 계산기가 합니다. 2kg를 한 접시로 바꾸는 법 →
⑤ 숫자를 넣었는데 이익이 너무 크게 나와요
안 넣은 비용이 0원으로 계산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과 제목이 「입력한 비용만 뺀 임시 잔액」으로 바뀌고,「확인하러 가기」가 붙습니다. 누르면 안 넣은 줄로 데려가요. 확인이 다 끝나면 제목이 「한 달 예상 영업이익」으로 바뀝니다. 그 전까지는 실제 이익으로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⑥ 한 달이 아니라 일주일치 매출만 알아요
매출 칸 아래의 「일주일치만 알아요」를 누르세요. 그 칸이 일주일 매출로 바뀌고, 한 달로 환산한 금액이 칸 밑에 적힙니다. 한 달은 약 4.3주(52주 ÷ 12개월)로 봅니다. 비용은 그대로 한 달치를 넣으시면 됩니다. 환산은 매출 쪽에서만 하니까요. 일주일에 500만 원이면 월 약 2,150만 원입니다.
⑦ 아직 창업 전이라 매출이 없어요
매출 칸을 비워두세요. 그러면 손익분기 계산기가 거꾸로 냅니다 — 얼마를 팔아야 본전인지를요. 월세만 넣어도 나옵니다. 업종을 고르면 그 업종의 평균 원가율을 재료비로 놓고, 넣으신 나머지 비용을 매출과 상관없이 나가는 돈으로 봅니다. 본전 매출과 함께 하루에 몇 팀을 받아야 하는지까지 나와요. 그 숫자가 자리와 영업시간으로 가능한지 보시면 됩니다. 안 되는 숫자가 나오면 월세를 다시 보셔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냥 차리면 잘 될 것 같죠? →
숫자를 다 넣었는데 마이너스가 떴다면, 정말 적자일 수도 있고 입력이 어긋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격을 올리기 전에 입력부터 확인해보세요. 아래 다섯은 틀렸을 때 결과가 크게 흔들리는 순서로 놓았습니다.
| 순서 | 확인할 것 | 틀리면 |
|---|---|---|
| ① 단위 | 2kg 칸에 2를 넣지 않았나 | 원가가 천 배로 뜁니다 |
| ② 예시값 | 「예시」 배지가 남아 있지 않나 | 내 가게 숫자가 아닙니다 |
| ③ 안 넣은 비용 | 「모름」이 남아 있지 않나 | 0원으로 계산돼 이익이 실제보다 좋게 나옵니다 |
| ④ 중복 입력 | 같은 돈을 두 번 넣지 않았나 | 사장님 급여·배달비가 흔합니다 |
| ⑤ 기준 섞임 | 1인분과 주문 전체가 섞이지 않았나 | 한쪽만 몇 배가 됩니다 |
① 단위 — 가장 먼저, 가장 크게 틀립니다
산 용량 칸의 단위가 g인데 2kg를 2로 넣으면 1g 단가가 천 배가 됩니다. 한 그릇 재료비가 판매가를 훌쩍 넘으면 거의 이 경우예요. 재료비가 판매가보다 크게 나왔다면 다른 건 보지 마시고 여기부터 보세요.
② 예시값 — 화면이 먼저 알려줍니다
계산기는 처음에 전국 평균으로 칸을 채워둡니다. 우리 가게 값으로 바꾸기 전까지 결과 위에 「예시」 또는 「예시 섞임」 배지가 뜹니다. 배지에 어느 항목이 아직 예시인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것부터 바꾸세요.
③ 안 넣은 비용 — 이건 반대로 움직입니다
위 ⑤처럼 비어 있는 칸은 0원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안 넣은 비용이 많으면 이익이 실제보다 좋게 나와요. 적자가 떴다면 진짜는 더 나쁩니다.「확인하러 가기」를 눌러 안 넣은 줄부터 채우세요.
④ 중복 입력 — 같은 돈을 두 번 뺍니다
제일 흔한 건 사장님 급여입니다. 인건비 칸에 넣고, 「본전 보기」의 목표 이익에도 넣으면 두 번 빠집니다. 사장님 몫은 목표 이익 쪽 하나만입니다. 배달도 마찬가지예요. 배달비를 추가 설정에 넣고 포장비에 또 넣거나, 광고비를 정액·성과형 양쪽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⑤ 기준 섞임 — 1인분인가, 주문 전체인가
원가 계산기는 메뉴 1인분을 냅니다. 배달 계산기는 주문 한 건 전체를 봅니다. 같은 메뉴 두 개를 시킨 주문이면 재료비도 두 개분을 넣어야 맞습니다. 손익분기 계산기에서는 객단가와 조단가가 섞입니다. 손님 한 분 기준에서 테이블 기준으로 바꿨다면 금액도 빌지 한 장에 얼마인지로 다시 보셔야 해요. 기준을 바꾸면 화면이 그 안내를 띄웁니다.
가격을 올리는 건 마지막입니다
적자를 보면 값부터 올리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원가율이 정상 범위인지를 먼저 봐야 해요. 업종 평균보다 원가율이 높다면 재료 쪽이고, 평균인데도 안 남는다면 파는 값이나 파는 양 쪽입니다. 어느 쪽인지 모르고 값을 올리면 손님만 줄고 원인은 그대로 남습니다. 우리 가게 원가율, 몇 %가 정상일까? →
숫자를 찾는 데 오래 걸리는 건 처음 한 번뿐이에요. 찾은 곳을 적어 두면 다음 달부터는 같은 자리에서 꺼내기만 하면 돼요. 휴대폰 메모에 「매출: 홈택스 → 조회/발급 → …」, 「배민: 정산명세서 → 월별」처럼 한 줄씩 적어 두세요.
월말에 30분을 정해 두고, 매출 · 재료비 · 인건비 · 고정비 순서로 한 번에 모아 계산기에 넣으면 됩니다. 매달 같은 날 넣어 저장해 두면 지난달과 비교가 자동으로 돼요. 한 번에 다 채우려면 아무도 못 끝냅니다. 막힌 칸은 비워두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화면이 무엇이 아직 비었는지 계속 말해주고, 넣으신 값은 이 브라우저에 남으니 내일 고지서를 보고 와서 한 줄씩 채우셔도 됩니다.
모르는 말이 있으셨나요? 용어집에서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