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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대로면 얼마 썼어야 했을까요?

6장 · 재료비 ⑤ 판단하기 · 2/4

재료비는 두 가지예요.
레시피대로 썼다면 나왔어야 할 재료비와, 실제로 쓴 재료비.

  • 이론으로 나온 재료비 · 레시피 원가
    메뉴별 판매량 × 레시피 원가
  • 실사용으로 나온 재료비 · 실 발생 원가
    월초 재고 + 매입 − 월말 재고 재료비는 쓴 돈

예를 들어

월 매출2,000만 원
레시피 원가600만 원
실 발생 원가700만 원
차이100만 원 · 매출의 5%

이 차이 100만 원이 어디선가 새는 돈이에요.

얼마나 벌어지면 봐야 할까요?
큰 회사는 1%만 벌어져도 원인을 찾아요. 작은 가게라면 예를 들어 2~3% 안이면 괜찮다고 볼 수 있어요. 넘으면 많이 쓰는 품목부터 레시피 사용량과 실사용량을 비교해 보세요.

원인은 보통 네 갈래

  • 폐기 — 버린 게 기록되지 않음 폐기 노트
  • 양 — 레시피보다 넉넉하게 담기
  • 서비스 — 서비스 · 할인으로 나간 걸 따로 안 적음
  • 단가 — 레시피 단가가 옛날 값 그대로

반찬 · 소스 · 식용유는 가장 버리기 쉬워서 따로 떼서 챙겨 보세요.

단, 이 계산은 레시피가 명확해야 맞아요.
메뉴마다 몇 g이 들어가는지 정해져 있어야 「썼어야 할 재료비」가 나와요. 1인분 원가 내기

한 품목씩 좁혀 가는 법

가게 전체 재료비를 한 번에 맞춰 보려면 막막해요. 차이가 났다면 금액이 가장 큰 재료 하나만 골라 무게로 비교해 보세요. 고기 · 해산물처럼 비싸고 많이 쓰는 재료가 좋아요.

예를 들어 고기를 레시피대로라면 100kg 썼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110kg이 나갔다면 10kg이 어딘가로 갔어요. 그다음은 위의 네 갈래를 하나씩 지워 가면 돼요. 폐기 노트에 적힌 양을 빼고, 서비스로 나간 양을 빼고, 그래도 남으면 담는 양을 의심해 볼 차례예요(정량 맞추기).

직원 식사도 따로 적어 두세요

직원 식사에 쓴 재료도 실제로 쓴 재료비에 들어가요. 적어 두지 않으면 그만큼이 「새는 돈」처럼 보여요. 직원 식사로 쓴 메뉴나 재료를 하루 한 줄씩 적어 두면, 차이에서 빼고 진짜 새는 돈만 볼 수 있어요.

실제가 더 적게 나왔다면

가끔은 실제로 쓴 재료비가 레시피 원가보다 적게 나와요. 좋은 일 같지만 먼저 의심해 봐야 해요. 보통은 셋 중 하나예요.

어느 쪽이든 숫자가 틀렸거나 손님이 손해 보는 상황이에요. 차이가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2~3%를 넘으면 원인을 찾는 게 맞아요. 매달 같은 날 같은 방법으로 세어야 달마다 비교가 됩니다.

원가 계산기로 메뉴별 레시피 원가 내기재료와 1인분 양을 넣으면 메뉴마다 레시피 원가가 나와요
이번 달 할 일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 세 개만 판매량 × 레시피 원가를 내 보세요.
다음 글음식 가격, 원가 × 3으로 정해도 될까요?
같은 장 · 재료비 ⑤ 판단하기
2,000만 · 600만 · 700만 원은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700 − 600 = 100만 원, 100 ÷ 2,000 = 5%). 고기 100kg · 110kg도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2~3% 기준은 통계가 아니라 현장에서 보는 방식을 정리한 것으로, 가게마다 다르게 정할 수 있어요.

마진 운영자 안노비 · 처음 쓴 날 2026-10-01 · 고친 날 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