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견적서는 업체마다 적는 방식이 달라요. 한 곳은 철거부터 간판까지 다 넣고 총액을 적고, 다른 곳은 마감 공사만 넣고 나머지는 「별도」나 「협의」로 적어요. 둘 다 틀린 견적은 아니에요. 다만 총액끼리 바로 비교하면 덜 들어간 견적이 싸 보일 뿐이에요.
그래서 견적을 비교할 때는 금액보다 줄을 먼저 맞춰요. 같은 줄이 다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빠진 줄은 따로 물어서 채운 뒤에 합계를 비교해야 해요. 창업 자금표에서 인테리어 줄을 채울 때도 이렇게 맞춘 금액을 넣어야 나중에 모자라지 않아요 (창업 자금,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