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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한 명 더 쓰면, 얼마를 더 팔아야 할까요?

8장 · 인건비 · 6/6

월 기본급은 약 112만 원인데
이 조건에서는 약 168만 원이 나갑니다.

하루 5시간 · 주 5일 조건으로 계산했습니다. 2026년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이고, 여기에 주휴수당·4대보험·충당액이 붙습니다.
281만 원이 조건으로 한 명을 더 쓸 때 늘어야 할 월 매출

한 명에게 실제로 나가는 돈

항목월 금액어떻게 나왔나
기본급1,118,000원10,320원 × 약 108.3시간
223,600원주 15시간 이상이라 하루치 더
여기까지 급여1,341,600원통장에서 나가는 돈
4대보험 (사업주분)146,234원급여의 약 10.9%
연차 수당 충당액77,142원급여의 약 5.75%
퇴직금 충당액111,800원급여의 1/12
전부 합치면1,676,776원약 168만 원

시급 × 시간으로 계산한 기본급은 112만 원인데, 이 조건에서는 약 168만 원이 나갑니다. 50%가 더 붙는 셈이에요.
사람마다 근로시간과 4대보험 가입 조건이 다르니 우리 가게 숫자로 다시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매출은 얼마나 늘어야 하나

매출이 늘면 재료비도 같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168만 원을 벌려고 168만 원어치를 더 팔면 모자라요.

재료비가 매출의 40.4%(전국 외식업 평균)라면, 100원을 더 팔 때 손에 남는 건 59.6원입니다. 168만 원을 메우려면 168만 ÷ 0.596 = 약 281만 원을 더 팔아야 합니다.

한 달 26일 영업이면 하루에 약 10만 8천 원이에요. 2만 원짜리로 치면 하루 다섯 그릇 남짓입니다.

여기서 판단이 갈립니다. 하루 다섯 그릇을 더 팔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있어서 다섯 그릇을 더 팔 수 있느냐입니다. 손이 모자라 주문을 못 받고 있었다면 답이 나오고, 이미 한가한 시간대를 메우는 거라면 안 나옵니다.

매출이 아니라 시간이 목적일 때

사장님이 주방에 매여 있어 다른 일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알바를 쓰는 건 매출을 늘리려는 게 아니라 사장님 시간을 사는 것이에요.

그러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168만 원으로 월 108시간을 샀으니시간당 약 1만 5천 원입니다. 그 시간에 사장님이 그보다 값진 일을 하실 수 있으면 남는 장사예요.

조건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집니다

주 15시간 미만이면 주휴수당이 없습니다. 하루 3시간·주 4일(주 12시간)이면 기본급만 나가요. 다만 쪼개서 여러 명을 쓰면 관리가 늘어납니다.

1년을 못 채우면 퇴직금이 안 나갑니다. 그래도 충당액을 쌓아두시는 게 안전해요 — 1년을 채우는 사람이 생기면 그달에 한꺼번에 나갑니다. 안 쌓아두면 그만두는 달에 맞습니다 →

우리 가게 숫자로 보세요. 손익분기 계산기의 아르바이트 칸에 급여를 넣으면 4대보험과 충당액이 자동으로 붙고, 본전에 필요한 매출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바로 보입니다. 손익분기 계산기 열기 →

뽑기 전에 시간대부터 보세요

「바쁘니까 한 명 더」보다 먼저 볼 것은 어느 시간에 바쁜지예요. 포스에서 시간대별 매출을 2주치만 뽑아 근무표와 나란히 놓아 보세요.

사람을 더 쓰면 주휴수당 · 4대보험 기준이 되는 주 15시간을 넘는지도 같이 봐야 해요(주휴수당 · 4대보험). 그리고 뽑았다면 한 달 뒤 위 계산대로 매출이 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입력칸으로 이동하기읽으신 내용을 그대로 넣어보세요

모르는 말이 있으셨나요? 용어집에서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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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은 고용노동부 고시입니다. 월 108.3시간은 하루 5시간·주 5일을 월 평균 주 수(52÷12)로 환산한 값이고,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소정근로일을 개근했을 때 하루치를 더한 금액입니다.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약 10.9%는 2026년 기준 국민연금 4.75% + 건강보험 3.595% + 장기요양 0.47% + 고용보험 1.15% + 산재·부담금 0.92%이며 산재는 도소매·음식·숙박업 0.8% 기준입니다. 연차 수당 충당액 5.75%와 퇴직금 충당액 1/12 는 나중에 나갈 돈을 매달 쌓아두는 몫이고, 실제 지급 여부는 근속과 근로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재료비 비율 40.4%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 (표본 3,196곳) 전체 외식업 평균이며, 필요한 매출은 재료비만 변동비로 보고 낸 값이라 배달 수수료가 있으면 더 커집니다. 근로조건과 4대보험 가입 기준은 사례마다 다르므로 실제 적용은 노무 담당자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진 운영자 안노비 · 처음 쓴 날 2026-09-23 · 고친 날 2026-10-12